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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년 후 최대 1,260만원, 지금 신청하지 않으면 수백만 원의 자산 형성 기회를 잃게 됩니다.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 중증장애인이라면 지금이 바로 신청해야 할 타이밍입니다. 아래에서 바로 공식 정보 확인해보세요.
참여 조건과 신청 방법
이룸통장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중증장애청년이 자산을 형성해 자립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지원하는 특별한 금융제도입니다.
해당 제도에 참여하기 위해선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.
- 서울시 거주자
- 2025년 5월 2일 기준,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
- ‘장애의 정도가 심한’ 중증장애청년
- 가구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% 이하
신청 기간은 2025년 5월 12일부터 23일까지며,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서류 제출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.
이룸통장 구조 한눈에 보기
참가자 저축액서울시 지원금총 수령 가능 금액 (3년 후)
10만원/월 | 15만원/월 | 900만원 + 이자 |
15만원/월 | 15만원/월 | 1,080만원 + 이자 |
20만원/월 | 15만원/월 | 1,260만원 + 이자 |
'이룸통장'이란?
참가자가 매월 10만원, 15만원 또는 20만원을 3년간 저축하면, 서울시가 매월 15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줍니다.
이를 통해 참가자는 만기 시 최대 1,26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, 이를 교육, 주거, 의료, 직업훈련 등 자립 기반 구축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.
저축 외에도 성장하는 기회
단순히 돈을 모으는 것을 넘어, 이룸통장 참여자는 금융 교육 및 사례 관리를 받게 됩니다.
이 과정을 통해 재정관리 능력을 키우고 안정적인 저축 습관을 형성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자립 기반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.
이러한 맞춤형 지원은 중증장애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.
그동안의 성과는?
2018년부터 시작된 이룸통장은 지금까지 4,208명의 중증장애청년이 참여했습니다.
그 중 2,653명이 만기 저축을 완료했고, 이들을 통해 약 285억 원 규모의 자산이 형성되었습니다.
이 제도는 단순한 금융정책이 아닌, 실제로 효과가 입증된 자립지원 시스템입니다.
Q&A
Q1. 이룸통장에 중복으로 신청할 수 있나요?
아니요, 동일한 사람이 중복 신청할 수 없습니다. 이전 참여자도 재신청은 불가능합니다.
Q2. 중도 해지하면 어떻게 되나요?
중도 해지 시 본인의 저축액은 돌려받지만, 서울시에서 적립한 금액은 받을 수 없습니다.
Q3. 금융교육은 필수인가요?
네, 연 1회 이상 금융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. 이는 자산 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한 중요한 과정입니다.
Q4. 신청 결과는 언제 알 수 있나요?
2025년 8월 말 발표 예정입니다. 선정자는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됩니다.
Q5. 동주민센터 방문 외 신청 방법은 없나요?
현재는 주소지 동주민센터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, 온라인 신청은 제공되지 않습니다.
이룸통장은 단순한 복지 프로그램이 아닙니다. 자산을 형성하고 스스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립의 첫걸음입니다.
서울시의 이룸통장을 통해 더 많은 중증장애청년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.
혹시 주변에 해당 조건에 맞는 분이 있다면 꼭 이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. 누군가의 인생을 바꾸는 소중한 연결이 될 수 있습니다.